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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참리의 하루한장
동방교회의 신비신학에 대하여블라디미르 로스끼(Владимир Николаевич Лосский) 상세보기 14-16세기 서유럽의 르네상스를 경험하지 않은 동방교회는 서방교회와는 사뭇 다르게 신학이 발전하였다. 동방교회에서는 신학과 신비가 서로 대립되지 않고 서로 보완해주며 통일을 이룬다. 다시 말하면 서방교회는 신학을 '논리'로 풀어냈다면, 동방교회는 '신비'로 풀어냈다. 서방교회와는 다르게 동방교회는 삼위일체의 신비에 상응하는 인간의 자세로 관상, 그리고 관상의 목적인 신화(theosis). 하나님과 인간을 이어주는 예전(liturgy)이 그 중심에 있다. 그리스도를 통해 양자 됨, 즉 하나님의 자녀가 됨을 생각해 보자. 이 연합의 교리를 동방교회는 인간의 정화(catharisi)와 관상을 통해 삼위 ..
칼빈의 언약사상 피터 A. 릴백상세보기Q1. 공로의 두 단계로 정리되는 중세 유명론자들의 언약 사상을 논하고, 이 입장을 당시 신어거스틴주의자들과의 입장과 비교한 후, 그 문제점을 지적 평가하시오.A1. 유명론1) 최선 : 자연인의 상태에서 누구나 거룩한 삶을 살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행하며 선을 쌓으면 하나님께서 공로로 여겨주신다.2) 하나님의 은혜 : 자연인의 최선에 대한 보상으로 하나님께서 은혜를 내려주신다. 어떠한 능력을 받는 것이다.3) 윤리 : 보상 받은 은혜(능력)를 가지고 훨씬 더 윤리적인 삶을 살아간다. 이제는 여겨주시는 유사 공로가 아니라 당연한 진짜 공로이다.4) 영생 : 공로에 대한 보상으로 영생을 주신다.신어거스틴 주의 : 선행이 공로가 될 수 없다. 선행 대신에 믿음을 보신다. 하..
존 웨슬리의 기독교 해설 3: 목회신학토머스 C. 오든 상세보기 『목회신학』은 첫 장으로부터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까지 진한 감동과 울림이 있는 책이다. 존 웨슬리가 목회의 현장 속에서 고민했을 그의 신학이 고스란히 담겨 우리에게 전달된다. 웨슬리의 신학은 결코 사역의 현장과 동떨어져 있지 않다. 교회를 위한 신학, 즉 '신학'의 본래적 의미를 우리에게 온전히 가르친다. 『목회신학』은 총 11장으로 구성되어 목회의 전반을 다룬다. 목회자의 직분과 은사로 시작하여 상담, 영혼 돌봄, 가정, 인생 주기별, 그리고 말씀과 성례, 리더십과 복음전도에 이르기까지 목회 현장에서 정립해야 하는 가치기준을 성경과 전통에 준해서 우리에게 제시한다. 참으로 신기한 것은 21세기 오늘의 목회 현장에서도 그 적용이 가능하다는..
고린도전서 1장 2 절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그들과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교회는 건물이 아니다. 교회가 성전이라는 말은 더더욱 걸맞지 않다. 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교회는 기능적인 면에서의 예배당이 필요하다. 모든 기관에는 그 기능에 걸맞는 공간을 필요로 한다. 병원은.. 학교는.. 도서관은.. 체육관은.. 그에 맞는 공간이 있다. 체육관에서 공부할수 있고, 도서관에서 진료를 볼수 있으며, 병원에서 운동을 할수 있다. 그러나 기능적인 면에서 부적합 하다. 또한 공간이 주는 힘이 있다.. 뭐라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데.. 빛이 공간을 만들..
https://www.youtube.com/watch?v=5Mu8gHAFl8U 찰스 웨슬리가 지은 "생전에 우리가" 원 제목은 "우리가 아직 살아 있습니까?"라는 제목입니다. 메소디스트들이 서로 각 자 흩어져 사역을 하다가 1년에 한번 모여 연회를 개최합니다. 한 해의 사역을 정리하고 앞으로 사역의 사역의 방향성을 결정합니다. 그 때, 흩어졌다가 모였을 때 개회 찬송가로 부른 찬송이 바로 "생전에 우리가"입니다. 18세기 메소디스트들은 보통 야외 설교자로 사역을 하였기에 생각보다 사망률이 높았다고 합니다. 복음을 전하다가 병에 걸려 죽기도 하였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 말을 타고 이동을 하다가 낙마하여 죽기도 하였고, 강도나 테러를 당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환경 때문에 당시 옥외 설교자들은 연회에 모였..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특정 이단, 신천지에 관련된 문제가 대두되었습니다. 이번에 두각 된 이단의 모습을 보며 놀라게 된 것은,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이단에 빠져 있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정통 교회에서 이단이라고 정죄하였음에도 그들은 자신 스스로를 합리화 하며 빠져나오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왜 사람들은 특정 한 사람을 절대시하고 우상화하는 이단에 빠지는 것일까요? 한번 이단에 빠진 사람들은 왜 빠져나오기가 힘든 것일까요? 이단의 교주는 모든 인간이 근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종교심을 활용합니다. 그것은 신비로움과 공포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인간은 무엇으로도 해결 할 수 없는 죽음 너머의 신비와 공포를 가지고 있는데, 이단의 교주들은..
그리스도인의 완전존 웨슬리(John Wesley) 상세보기 웨슬리를 오해하는 것 중의 하나가 그의 '완전'에 대한 교리입니다. 그리스도의 완전이라는 것이 그가 말하는 것처럼 perfection of degrees가 아닙니다... 그의 설교 '그리스도인의 완전'을 요약하였습니다. 그의 설교를 직접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빌3:12) 1. 완전이라는 말처럼 마음에 걸림을 주는 표현은 성경에서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완전을 설교하는 사람은 세리나 이방인보다도 더 나쁘게 평가될 위험마저 있습니다. 2. 그리하여 이런 표현이 너무나 많은 반대를 초래하고 있다는 이유로 아예 사용하지도 말라고 충고하는 사람들조차 있습니다. 그러나 이 완전이라는 말은 하나님의..
그리스도와 문화클라스 스킬더(Klaas Schilder) 상세보기 ‘문화사명’(Cultural Mandate) - 그리스도께서는 둘째 아담으로 첫째 아담이 실패한 모든 사명을 성취하셨고, 회복시키셨다. 즉 그리스도인은 문화적 재정복의 사명이 있다. 이 땅의 모든 것들은 영의 반대가 아니라 영의 반영이다. 보통 우리는 거룩한 “영적” 활동과, 거룩하지 않은 “육적” 활동을 구별하여, 하나님과 세상을 분리시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세상은 하나님과 반대되는 개념이 아닌, 하나님을 드러내기 위해 지음 받았다. 우리에게는 세상을 부인하는 것 보다 세상을 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바른 사용의 중심에는 그리스도께서 계신다. 하나님께서 처음 창조하셨던 본연의 목적에 맞게 우리는 세상을 바르게 사용해..
인간의 근원적 죄성은 그 뿌리의 깊이로 인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결 코 해결 할 수가 없다. 그러기에 죄인인 인간은 죽는 그 순간 까지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다. 오직 은혜이다. 다만, 칼빈주의자들은 인간의 죄성을 인정하며 하나니님의 은총을 구하며 살아가는 것이 경건이라고 생각한 반면 웨슬리안은 인간의 죄성을 해결하며 살아가기 위해 하나님의 은총을 구하는 것이 경건이라고 생각하였다.
신학 : 삼위일체 하나님을 향한 송영 - 유해무 신학 삼위일체 하나님을 향한 송영유해무 상세보기 신학은 하나님을 대신하여 말하는 것이요, 하나님을 하나님이라고 부르는 것이며,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아는 것이다. 신학은 삼위일체 하나님을 경배함이다. 사람의 목적은 신학인데, 이 말은 삼위일체 하나님을 아는 것을 뜻한다. 그러므로 삼위를 하나님으로 부르는 찬송과 기도도 신학이다. 삼위일체론을 정립한 교의가 결국은 삼위 하나님을 향한 송영이요 신학이다. 고대 교부들이 이해한대로 신학함에는 '학'이 아니라 '하나님'에 강조점이 있다. 신학의 원래 의미인 '삼위일체 하나님을 향한 송영으로서의 신학'... 신학은 예배여야 한다. 우리가 서 있는 서방 교회의 전통에서는 신학이라는 용어가 '엄밀한 학문'으로 자리를 잡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