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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인천 교회 (2)
이참리의 하루한장

3. 입양 : 가족의 언어(거절에서 용납으로) "사랑 안에서 ...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로 입양하셨으니."(에베소서 1:4-5) 문화적 괴리 1세기 로마에서 입양된다는 것은 대단히 영예로운 일이었다. 고대 로마 문화에서 입양은 이류가 아닌 인류가 되는데 필요한 특전이었다. 구원을 가리키는 이 성경 용어의 1세기 맥락을 이해하면 오늘 우리에게 전달되지 않는 강력한 함의를 헤아리게 된다. '입양'을 의미하는 헬라어 후이오테시아(huiothesia)는 '아들'을 뜻하는 후이오스(huios)와 '배치'(a placing)를 뜻하는 테시스(thesis)의 합성어다. 입양은 누군가를 아들의 자리에 배치하는 것이었다. 로마의 입양은 한 가정에서 다른 가정으로의 이동..

2. 칭의 : 법정의 언어(유죄에서 무죄로)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justified)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롬 3:28) 불신자들은 기독교인들이 죄에 과도하게 집착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죄 사함이 필요한 죄인이라는 복음적 확신을 불쾌하게 여긴다. 관용을 중시하는 사회에서 죄를 부각시키는 것은 억압적이며 시대에 역행하는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그러나 죄에 대해 말하지 않고서 복음을 이야기 할 수 없다. 우리는 정확히 말해 죄의 결과로부터 구원받았다. 외부에서 온 의 일반적인 헬라어 용례에서 ‘칭의’는 법정 전문 용어였다. 여기에는 법정 심문 절처와 하나님의 무죄 선고 등이 포함되어 있다. 로마 가톨릭의 ‘주입된(infused) 의’ : 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