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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참리의 하루한장

희생양 메커니즘 - 르네지라르 질투사회 국내도서 저자 : 정일권 출판 : 기독교문서선교회(CLC) 2019.12.20 상세보기 희생양 메커니즘 인간에게는 근본적으로 모방의 욕망이 있다. 이 모방의 욕망이 인류의 문명을 만들고 발달시켜왔다. 어린아이들이 부모를 모방하며 언어를 배우고 지식을 습득하는 것처럼, 인간에게는 기본적으로 모방의 욕망이 있기 마련이다. 이러한 모방 욕망이 건전한 쪽으로 방출되면 사회는 전반적인 발전을 이루어 나간다. 그러나 모방 욕방이 꼭 건전한 쪽으로만 방출되는 것은 아니다. 사회 유명인사가 TV에 등장하며 들었던 가방, 입었던 옷 등을 통해 그 유명인사를 모방함으로 나도 저 사람처럼 되고 싶어하는 욕망이 생기게 된다. 그러나 갖지 못했을 때에는 사회적 갈등이 유발되기도 한다. 마..

설교 43 성경적 구원의 길 : The Scripture Way of Salvation: 에베소서 2:8 “너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느니라”(에베소서 2:8) 1. 종교라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고 복잡합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하나님의 계시에 모사된 대로본다면, 이해하기 쉽고 명백합니다. 기독교가 말하는 목적은 한 마디로 구원이요, 그를 얻는 방법은 믿음입니다. 2. “믿음”과 “구원”은 성경 전체의 요지입니다. 3. 다음과 같이 생각해 봅시다. Ⅰ구원이란 무엇인가? Ⅱ 우리가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 할때, 그 믿음이란 무엇인가? Ⅲ 우리는 이 믿음에 의하여 어떻게 구원을 받는가? I 1. 구원이란 무엇인가? 여기서 말하는 구원은 천당에 간다든가, 영원한 행복이라든가 하는 말은 아닙니다. 본문 ..

구원의 서정 루터파 신학자인 프란츠 부테우스(Franz Buddeus)와 야콥 카르포프(Jacob Carpov)는 18세기 전반에 "구원의 순서(ordo salutis)"라는 말을 처음 만들어 냈다. 1. 로마 가톨릭 신학에서는 보통 구원의 순서를 은혜가 교회의 성사(성례)를 통해 매게된다는 관점으로 표현한다. (영세 성사 - 견진성사 - 성체 성사 - 고해 성사 - 종부 성사) 2. 루터파 신학에서는 은혜의 순서를 인위적인 단계 구분 없이 성령의 복합적인 은혜의 사역으로 정의하고 구분하려는 개념이다. (부르심 또는 소명 - 조명 - 회심 또는 회개 - 거듭남 - 칭의 - 신비로운 연합 - 새로워짐 또는 성화 - 보존) 3. 아르미니우스 주의 (보편적, 외적 부르심 - 회개와 믿음 - 칭의 - 성화(그리..

왼쪽 - 안드레이 루블료프(Andrei Rublyov; 1360-1427)가 1400년에 완성한 삼위일체(The Trinity)는 크기 142 x 114 cm의 목판에 템페라로 그려진 이콘으로 현재 모스크바의 트레챠코프 화랑에 전시되어 있으며,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를 묘사한 작품이다. 왼쪽부터 성부, 성자, 성령이다. 삼위가 같은 얼굴을 하고 있으며 성자와 성령은 성부를 향하여 고개를 숙이고 있다. 성부도 고개를 숙이셨다. 그에반해 오른쪽 서방교회의 삼위일체 아이콘은 성부와 성자 그리고 성부와 성자 사이에 수직적인 성령(비둘기)이 있다. 삼위일체론에 있어서 동방은 삼위론이나 삼위에서 출발하여서 일체성으로 귀착하는 반면에, 서방은 하나님의 일체성이나 하나의 신적 실체에서 출발하여서 위격으로 나아간다는 것..

32. 거룩한 삼위일체 [213] 위격들의 이름들 가운데 나타난 하나님의 계시는 하나님의 속성들의 이름보다 더 높은 단계에 이르는데, 이는 위격들의 이름들이 신적 존재의 단일성 가운데 존재하는 구별이 있음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이 [심위일체적] 계시는 구약 성경에서 시작한다. 구약 성경은 몇몇 독립적인 본문들에게서만이 아니라 유기적 계시 전체에도 삼위일체론에 가장 중요한 의미를 지닌 요소들을 포함한다. 먼저 ‘엘로힘’이라는 명칭은 계시의 하나님의 자기 생명의 무한한 충만 가운데 최상의 다양성을 포함한다. 이것은 창조 사역에서 곧 드러난다. 엘로힘은 자신의 말씀을 선언하고 자신의 영을 보냄으로 창조한다. 엘로힘과 세상은 이원론적으로 서로 대립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창조한 세상은 하나님의 말씀을 객관적..

24. 하나님의 불가해성 [161] 신비는 교의학의 핵심 요소다. 왜냐하면 교의학은 유한한 피조물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영원하고 무한한 하나님 자신에게 집중하기 때문이다. 교의학이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하는 까닭은 모든 것이 하나님에게서 나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에 대한 지식은 교의학 전체의 유일한 교리이자 독점적 내용이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에 대해 말할 수 있는가? 우리의 가장 미약한 이해는 하나님이 모든 피조물을 무한히 초월한 존재라는 사실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가지성을 전적으로 지지하는 신론을 보여준다. 성경은 인간이 하나님의 존재에 관해 제거될 수 없는 의식을 가지며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어떤 지식을 가진다고 전제한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자신을 계시한 사실에서 말미암은 것이..

예정과 선택에 대한 단상 성경의 계시 방법은 경륜적이다. 성경은 철학적이거나 논리적이거나 사변적으로 삼위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표현하지 않는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신학함에 있어 자주 성경의 가르침을 벗어났다. 특히 삼위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구원의 말하며 성경 그 이상의 것을 말할 때가 많다. 성경은 삼위 하나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는 방법으로.. 믿는 자에게 구원을 베푸신다고 우리에게 가르친다. 경륜적으로 표현된 성경은(성경이 표현하기를) 삼위 하나님께서 예정된 자를 구원하신다고 말하지 않는다. 이것이 죄인의 구원을 말할 때, 논리적 모순에 빠지지 않는 성경의 탁월성이다. 많은 칼빈주의자들의 성경이 아닌 ‘논리적 사고’의 틀 안에서 신학하기에 성경의 경륜을 넘어 설 때가 많다. 칼빈주의자들은 논리적 순서..

개혁교의학 1 국내도서저자 : 헤르만 바빙크(Herman Bavinck) / 박태현역출판 : 부흥과개혁사 2011.10.01상세보기3부 내적 원리 16 내적 원리의 의미 [130] 인간은 반드시 외적 원리에 대해 인간 자체 내부에 있는 내적 원리가 응답해야만 한다. 인간의 모든 삶은 주관과 객관의 상호 대응에 기초한다. 인간은 자신 안에 있는 로고스[이성]을 통해 지적인 사물들의 세계를 다루고, 가시적 세계 가운데 구체화된 [우주의 근본 원리로서의] 로고스의 자취를 더듬는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인간은 종교적으로, 윤리적으로 이상적인 그리고 영적인 자산들의 참된 세계와 연관을 맺고, 이 세계를 인식하고 알기 위한 능력을 부여받았다.칸트는 철학 전체를 이성 능력의 비평으로 전환시켰다. 그래서 그 이후로 우리..

개혁교의학 1 국내도서저자 : 헤르만 바빙크(Herman Bavinck) / 박태현역출판 : 부흥과개혁사 2011.10.01상세보기 1부 일반원리6장 원리의 의미 [61] 교의학자는 처음부터 자신의 입장을 기독교에 두지 않고, 다만 먼저 기독교 외부의 일반 종교에 두었는데, 이는 그 관점에서 차차 기독교 신앙의 진리들로 나아가려는 것이었다. 이런 교의학적 출발점은 먼저 특히 리츨과 프랑크에 의해, 그리고 후에는 많은 이들에 의해 전적으로 정당하게 포기, 거부되었다. 만일 트륄치가 종교철학을 교의학의 토대로 삼고자 한다면, 결국 기독교적 교의학은 드러나지 않을 것이다. 반드시 먼저 교의학의 토대를 놓은 뒤 그 권리를 주장해야 한다. 만일 교의학, 그리고 일반적으로 신학이 다른 학문들처럼 자기의 고유한 원리..

개혁교의학 2 국내도서저자 : 헤르만 바빙크(Herman Bavinck) / 박태현역출판 : 부흥과개혁사 2011.10.01상세보기개혁교의학 29-31 29장 하나님의 호칭들 [188] 모든 언어에는 신적 존재에 대한 이름들을 가지고 있다. 비록 하나님은 스스로 그 어떤 이름도 갖지 않을지라도, 우리는 그를 가리킬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 다름 아닌 이름이라는 수단을 가진다. 만일 하나님의 이름을 알지 못한다면, 사물들에 대한 지식은 소멸하기 때문이다. [189] 그러나 높이 초월한 하나님은 또한 자신의 초월에서 피조물에게 내려온다. 하나님은 창조를 통해 일반적으로 모든 민족에게 자신을 계시했을 뿐만 아니라, 또한 특별한 의미에서 이스라엘에게 자신을 알렸다. 하나님의 특별 계시 가운데 등장한 첫 번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