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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에 우리가

이참리 2020. 5. 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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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5Mu8gHAFl8U

찰스 웨슬리가 지은 "생전에 우리가"

 

원 제목은 "우리가 아직 살아 있습니까?"라는 제목입니다. 메소디스트들이 서로 각 자 흩어져 사역을 하다가 1년에 한번 모여 연회를 개최합니다. 한 해의 사역을 정리하고 앞으로 사역의 사역의 방향성을 결정합니다.

 

그 때, 흩어졌다가 모였을 때 개회 찬송가로 부른 찬송이 바로 "생전에 우리가"입니다.

 

18세기 메소디스트들은 보통 야외 설교자로 사역을 하였기에 생각보다 사망률이 높았다고 합니다. 복음을 전하다가 병에 걸려 죽기도 하였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 말을 타고 이동을 하다가 낙마하여 죽기도 하였고, 강도나 테러를 당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환경 때문에 당시 옥외 설교자들은 연회에 모였을 때, 지난해 만났던 친구들을 다시 볼 수 없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이 찬양을 부른 것입니다.

 

우리가 아직 살아있습니까그리고 서로 얼굴을 보고 있습니까하나님의 무한한 은혜에 예수께 영광과 감사를 돌립시다! 하나님의 권능에 의해 여기 충만한 구원으로 인도된 우리는 그 분 앞에서 예수를 찬양하기 위해 모여 있습니다.

 

 

1. 생전에 우리가 또 다시 모였네 예수의 보호하심을 다 찬송하리라
2. 주 예수 은혜를 힘입어 살 동안 싸움터 같은 세상에 두려움 없었네
3. 주 예수 변찮는 큰 사랑 베푸사 이때껏 인도하셨고 늘 인도하시리
4. 구주의 권능을 힘입고 살았네 그 은혜 찬송하려고 이곳에 모였네
   - 생전에 우리가, 통일찬송가 280장

 

 

Q. "메소디스트 설교자들을 세우신 하나님의 의도가 무엇이라고 믿는 것이 합리적입니까?"

A. "국가, 특별히 교회를 개혁하기 위해서 그리고 온 땅에 성경적 성결을 전파하기 위해서입니다."

-메소디스트 운동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뜻에 대한 문답은 1763년 총회록, 1770 총회록, 그리고 1772 총회록에서는 4번 문항에, 그리고 1780 총회록과 1789 총회록에서는 3번 문항에 나옵니다.

 

- <웨슬리안 실천교리> - 김민석 지음, - 에서 간접 인용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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