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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바빙크 (6)
이참리의 하루한장
32. 거룩한 삼위일체 [213] 위격들의 이름들 가운데 나타난 하나님의 계시는 하나님의 속성들의 이름보다 더 높은 단계에 이르는데, 이는 위격들의 이름들이 신적 존재의 단일성 가운데 존재하는 구별이 있음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이 [심위일체적] 계시는 구약 성경에서 시작한다. 구약 성경은 몇몇 독립적인 본문들에게서만이 아니라 유기적 계시 전체에도 삼위일체론에 가장 중요한 의미를 지닌 요소들을 포함한다. 먼저 ‘엘로힘’이라는 명칭은 계시의 하나님의 자기 생명의 무한한 충만 가운데 최상의 다양성을 포함한다. 이것은 창조 사역에서 곧 드러난다. 엘로힘은 자신의 말씀을 선언하고 자신의 영을 보냄으로 창조한다. 엘로힘과 세상은 이원론적으로 서로 대립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창조한 세상은 하나님의 말씀을 객관적..
24. 하나님의 불가해성 [161] 신비는 교의학의 핵심 요소다. 왜냐하면 교의학은 유한한 피조물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영원하고 무한한 하나님 자신에게 집중하기 때문이다. 교의학이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하는 까닭은 모든 것이 하나님에게서 나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에 대한 지식은 교의학 전체의 유일한 교리이자 독점적 내용이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에 대해 말할 수 있는가? 우리의 가장 미약한 이해는 하나님이 모든 피조물을 무한히 초월한 존재라는 사실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가지성을 전적으로 지지하는 신론을 보여준다. 성경은 인간이 하나님의 존재에 관해 제거될 수 없는 의식을 가지며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어떤 지식을 가진다고 전제한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자신을 계시한 사실에서 말미암은 것이..
개혁교의학 1 국내도서저자 : 헤르만 바빙크(Herman Bavinck) / 박태현역출판 : 부흥과개혁사 2011.10.01상세보기 1부 일반원리6장 원리의 의미 [61] 교의학자는 처음부터 자신의 입장을 기독교에 두지 않고, 다만 먼저 기독교 외부의 일반 종교에 두었는데, 이는 그 관점에서 차차 기독교 신앙의 진리들로 나아가려는 것이었다. 이런 교의학적 출발점은 먼저 특히 리츨과 프랑크에 의해, 그리고 후에는 많은 이들에 의해 전적으로 정당하게 포기, 거부되었다. 만일 트륄치가 종교철학을 교의학의 토대로 삼고자 한다면, 결국 기독교적 교의학은 드러나지 않을 것이다. 반드시 먼저 교의학의 토대를 놓은 뒤 그 권리를 주장해야 한다. 만일 교의학, 그리고 일반적으로 신학이 다른 학문들처럼 자기의 고유한 원리..
개혁교의학 2 국내도서저자 : 헤르만 바빙크(Herman Bavinck) / 박태현역출판 : 부흥과개혁사 2011.10.01상세보기개혁교의학 29-31 29장 하나님의 호칭들 [188] 모든 언어에는 신적 존재에 대한 이름들을 가지고 있다. 비록 하나님은 스스로 그 어떤 이름도 갖지 않을지라도, 우리는 그를 가리킬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 다름 아닌 이름이라는 수단을 가진다. 만일 하나님의 이름을 알지 못한다면, 사물들에 대한 지식은 소멸하기 때문이다. [189] 그러나 높이 초월한 하나님은 또한 자신의 초월에서 피조물에게 내려온다. 하나님은 창조를 통해 일반적으로 모든 민족에게 자신을 계시했을 뿐만 아니라, 또한 특별한 의미에서 이스라엘에게 자신을 알렸다. 하나님의 특별 계시 가운데 등장한 첫 번째 ..
헤르만 바빙크 - 보편성을 추구한 신학자유해무상세보기 1. 네덜란드 교회의 역사와 분리 교회 1815년 빌럼 1세가 네덜란드 국왕으로 등극을 하고 1816년에 ‘네덜란드 교회 치리 정관’을’ 선포하며 교회를 재조직하였다. 즉, 교회의 치리권을 왕이 임명한 교회위원회로 이관시키는 하향식 교회정치를 시행한 것이다. 왕이 ‘국가교회’의 형태로 정교일치를 시행하며 신앙의 자유를 억압하자 1834년에 신앙의 자유를 선언하는 ‘분리운동’이 일어나게 된다. 네덜란드 교회는 종교개혁 이후 유럽의 다른 지역과는 달리 국가 교회 제도를 따르지 않았다. 정치와 군사적인 측면에서 공동의 목적을 가진 지방 귀족들이 동맹을 맺고, 독립을 추구하였다. 이런 배경으로 네덜란드에서 정치나 종교는 중앙집권의 형태를 취하지 않았다. 개혁..
개혁파 교의학헤르만 바빙크(Herman Bavinck) 상세보기 부패한 것은 인간의 마음이다. 여기서 생명의 근원이 나며 여기서 모든 불의와 또한 우매가 나온다. 인간의 명철은 어두워졌다. 인간의 영혼은 죄책감을 느끼고 부정하기에 화해와 회개가 필요하다. 인간의 정신은 교만하고, 방황하며, 오염되었기에 반드시 깨어지고, 비추어지고, 정결하게 되어야 한다. 인간의 양심은 더러워졌기에 깨끗하게 되어야 한다. 인간의 욕망, 성향 그리고 의지는 금지된 것을 향해 손을 뻗치고 선을 행하기에 무능하다. 인간의 모든 육체, 눈, 귀, 발, 입과 혀는 불의를 위해 사용된다. 한마디로 말하면 죄는 인간 위에 그리고 인간 주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 안에 있으며 인간 전체와 인류 전체에 확대된다. -헤르만 바빙크 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