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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석교회, 믿음의 길(히 11:1-2, 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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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석교회, 믿음의 길(히 11:1-2, 8)

이참리 2023. 12. 2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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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11-2, 8

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

2.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우리 신앙생활은 믿음의 길을 걷는 것입니다.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의 삶을 통해 믿음의 길이 무엇인지를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아브라함이 갈대아 우르를 떠나 하란으로, 또 그 이후에 가나안으로 향하는 모든 과정을

히브리서 기자의 표현으로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다'입니다. 아브라함은 갈바를 알지 못하였으나, 믿음으로 나아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미래를 미리 알려주시는 방식으로 일하지 아니하십니다. 한번에 한 걸음씩 인도하십니다. 

 

우리 신앙생활은 자신의 인생이 어떻게 될 줄을 미리 알아내는 것아닙니다. 그저 주님의 말씀에 의지하며  내게 주어진 하루를  살아가는 것입니다오늘 하루 내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 그 과정 자체를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십니다.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마 6:34)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라는 말은, 내일은 내일을 허락하시는 하나님께서 염려하실 일이지 니가 염려할 일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내게 주어진 오늘을 주님의 사랑 안에 머물며 신실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인간이 자신의 미래를 알고 싶어하는 이유는, 현재의 삶이 불안하기 때문이요, 그 마음에는 선한 목자되시는 주님을 신뢰하지 못하는 불신앙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주인이 됨을 인정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지.정.의를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과 동행하며 우리에게 주어진 믿음의 길을 묵묵히 걸어 나갈 때, 우리의 신앙은 성장하며, 열매를 맺는 삶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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